목욕탕 청소할땐 손님이 방해가 되면 세제를 풀어 협박하듯 쫒아내는것이
정당한것입니까? 7살여자아이가 있는 온탕에 타올을 빨고 세제를 묻힌 세수대야를 던져넣고 발엔 락스 범벅이 되어 젖은 머리를 질끈 묶고 찬바람 맞으며 돌아가도 청소시간이란 이유로 손님은 그냥 이해하고 덮어야 합니까?
어떠한 보상을 원한것이 아닙니다.. 잘 못을 인정만 해 달라는겁니다
왜 자기 잘 못을 인정 못하는지요? 소비자 고발센터는 청소시간이기 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중재가 어렵다는군요..
소비자고발센터에선 락스가 발에 묻어 문제가되면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오라하고, 목욕탕에선 억울하면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하라고 하네요
전 정말 진심으로 "속상하셨겠어요" 이 한마디를 원한것인데..
정말 소비자를 위한 곳인지 전화 끊고 억울해 한 참을 울었습니다..
당신의 아이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이해하고 넘어가실수 있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