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쯤 친구가 만원에 반바지를 샀는데
예쁘길래 저도 입어보지도 않고 그냥 바지를 사고
만원주고 샀습니다. 근데 집에서 입어보니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몇일뒤에 환불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해운대에 사는데 환불할려고 덕천동까지 일부러 갔는데
환불이 안된다더군요. 그럼 살때 미리 환불이 안된다고 하던지,
교환은 되니깐 다른걸로 가져가라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보관증을 끊어주더군요. .
덕천동에 갈일이 없어서 계속있다가 가을도 되고 하니 보관증 이걸로
살려고 갔는데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 그치만 또 언제 올지도 모르고
그냥 가디건 하나를 살려고 했는데 만팔천원이더군요.
보관증 만원에 팔천원 카드를 제시했는데
카드는 안된다면서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현금은 오천원뿐이라고
막 실랑이를 벌였는데 그쪽에서 그럼 카드로 정 할꺼면 수수료를 저보고
내고 카드로 결제하라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환불을 해준다고 미리 말해주지도 않았는데 제가 그것을 살때
자기가 근무하지 않아서 그건 모르겠다고 보관증은 기간이 없으니깐
다음에 무조건 오라고 하더군요.

제 만원보다 저 업체의 저 태도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저는 저 만원도 꼭 받아내고 어떤 제제가 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덕천지하상가, 국세청, 금융감독원 세곳에
환불 거부, 신용카드결제거부, 신용카드 수수료 전가로 신고할겁니다.


업체명은 M이고
위치는 덕천지하상가 D/23-1
전화번호는 333-9091 입니다.
꼭 좀 해결해주세요.
정말 그 직원의 자기는 아쉬운거 없다는 태도! 고쳐드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