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250년 만에 오는 쌍춘년 또는 윤달이 낀 해에 수의를 하면 ‘천당문이 열린다‘라는 속담이 나올 정도로 어른들은 상서롭게 생각하여 왔습니다. 2006년 쌍춘년을 맞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수의를 마련하느라 온 나라가 떠들썩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수의 장만을 감히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둔 노인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주부클럽에서는 부산진구청 사회복지과와 공동으로 부산시 영세 독거노인 50분을 선정하여 수의 50벌을 기증하는 기증식을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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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수의(壽衣) 전달식
․일 시 : 2006년 10월 20일 (금) 14:00
․장 소 : 부산진구청 대강당
․참 석 : 하계열 부산진구청장, 주부클럽 조정희 회장
영세독거노인 50분 외 내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