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최악의 결혼식이 되어버렸어요..(꼭읽어보시고 중앙아트웨딩홀 절대가지마세요)
  은하수님에 의해 2005년 05월 31일에 등록되었습니다

올 4월에 부산역 근처의 중앙아트웨딩홀에서 결혼을 하였습니다.첨에 여기서 안하고 싶었지만 어머님 권유로 그냥 여길 선택했죠..다른곳보다 특이하다는 어머님 말씀도 있었고..
남자 사장님하고 여사장이...참 말씀을 잘 하시더라구요...드레스는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고 식전에 스크린으로 사진 보여주며 부모님께 편지읽는것도 있다면서 다른 어떤 식장보다 좋다고....알아보니 요즘은 스크린으로 미리 사진 보여주는건 다 하는거고 드레스는 별로 이쁘지도 않았구요....
이건 제가 선택한거라 불평불만도 아니지요....
근데 문제는 웨딩포토가 문제였습니다. 언니가 사진 정말 못찍는다고 말렸지만 이미 계약한거라 어쩔수 없이 그냥 찍었어요.
머리 스타일도 별로였고 옷스타일도 다른 예식장 만큼 다양하지도 않았구요...조금은 후회가 됐지만 그래도 잘만 나오면 되겠지 싶었어요...사진 수정을 한후 약속대로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면서 수정할 부분 적어서 보내달라하더라구요..그런데 눈도 이상하고 사진도 이상한걸로 해놓구 구조며, 수정이며 엉망인거예요..정말 그래픽을 배운 저로선 내가 해도 이것보단 낫겠다는 생각을 했어요..화가 났죠...110만원이나 주고 이걸 찾아야하나 싶었어요...그래서 한장한장 사진마다 이상한부분 맘에 안든사진 교체등...적어서 보냈어요..사실 결혼식 당일 식당때문에 화가 났었는데 한번 결혼식 조용히 할려구 그냥 넘어갔었거든요...여름도 아니고 주위에 다들 하는말이 음식 상한것이 한두개가 아니고 도저히 손이 가는데가 없다는거예요...그래서 과일이라고 먹어야지 하구 보면 하루 이틀전에 깍아놓은것처럼 시들시들 하구 정말 먹을수 없을정도였대요...이게 말이 되나요??? 식장 음식 먹을거 없다없다 해도 이건 정말 최악이라는데..그소릴 들은 우린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그런데 웨딩포토
로 남자 사장이랑 통화하는데 눈이 이상하고 수정한 사진이 이상하다고 몇번을 이야기 했고..그쪽에선 그럼 자세히 적어보내달라고 몇번을 이야기 하더라구요...전 정말 더이상 자세히 쓸수 없을만큼 자세히 적어서 보냈고 충분히 이야기했는데 그이야기만 연달아 하니 화가 났어요...나중에 우리쪽 컴퓨터가 이상하다는 거예요..그리고 그럼 그쪽에서 수정하라고...그래서 전 그럼 앨범 안만들거니까 환불 해달라고 햇죠..그랬더니 그게 말이 되냐고 하면서 소리 바락바락 지르더라구요.(우리가 사직 찍을때 완불을 하지 않았어야하는데 그렇게 해야만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돈을 다 냈거든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목소리가 커졌고 그쪽에서도 더크게 소리지르고 그렇게 1-2분을 둘이 소리만 질렸어요...식당 이야기도 했는데 누가 그러냐고 전화번호 대라고 소리 지르더라구요.그런데 도대체가 제가하는말은 듣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끊어버렸죠..알고 봤더니 사진을 그쪽에서 축소해서 제 메일로 보내서 그랬나봐요..그럼 미안하다는 사과를 해야하는건 당연한건데..그렇긴 커녕 저만 이상한 여자 만들더라구요..결국 제가 먼저 소리 질렀다느걸로 모든 무마를 시켜버리더라구요..그럼 그렇게 됐음 빨리 앨범을 만들어서 보내야하는데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서야 사진 봤냐며 다시 수정할거 적어보내달라는거예요..언제나 앨범을 볼수 있을련지 정말 화가 났지만 그냥 넘어갔어요...대신 일주일 안에 보내지 않으면 환불 신쳥하겠다구요.일주일이 지난 지금 앨범을 받았는데 예상대로 사진은 별로고(제얼굴이 못생겨서 그런다고 하실수 있는데.원본 사진과 비교했을때 이야기예요)작은 액자는 안오고..그래서 전활했죠..액자는같이 안보냈냐고 그랬더니 액자 아직 안나왔대요...45일이 지났는데도..비디오도 아직 안나오고..지금까지 그런것도 있고 짜증이 나서 여자 사장한테 너무하시는거 아니냐고.왜 이렇게 늦냐고..그랬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비디오는 사정이 잇어 그렇다고 변명하더니..나보구 말을 그런식으로밖에 못하냐고 뭐라하더라구요..땍땍 거린다느니.보기와 다르다느니..어린사람이 어쩐다느니..정말 어의가 없어서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식당이야기도 했더니..어머님도 그냥 가만히 계시고 그러는데 어린사람이 그러냐고...당신이 돈냈냐고...그러면서 소리지르더라구요...제 전화기가 원래 소리가 잘 들려 소리 지르는것처럼 들리는데..전 정말 소리 지르진 않았거든요..그쪽에선 모든지 먼저 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소리질려요..자기넨 잘못한것도 없고..사과해야할 이유도 없고. 못해준것도 없다...이럴줄 알았으면 다른것도 해주지 말았어야하는데...하면서 아줌마 말발이 얼마나 좋은지..다시 소리지르고 싸우고 싶지 않아서 전 전화를 끊었어요...부부끼리 사람을 이리도 바보를 만드는데.너무나 화나고 억울하고 분해서 1시간을 넘게 울었어요..저만 성질 더럽고 이상한 여자 됐어요..정말 한번 있는 결혼식이 이렇게 사람 속을 썩일지 몰랐어요...그것도 식장 사람때문에....글로 남기느라 많은 이야기는 적지 못했어요..전 정말 다른사람과 싸워본적도 ..친구들하구도 싸워본적도 없어도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거나 대꾸를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데 정말 이렇게 당하고 나니 너무 억울하기만 하네요..특별한 피해가 없어서 고발도 안될거 같고...그누구라도 이런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면서 중앙아트웨딩홀을 찾지않길 바라면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