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121회 정기연주회
한여름. 타악과 함께하는 다이나믹 부산!
"두드림의 세계2004"

2004. 7. 22(목)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덥고 짜증나는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청량 무대!
항상 새롭고 신선한 레퍼토리의 우리음악을 선보이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폭 넓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자가 어우러 뿜어내는 다이나믹하고 파워풀한 소리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획이 크고 빠른 음악에 열정적이며 강한 역동적인 지휘와 깊이 있는 해석력을 바탕으로 비트가 정확하고 섬세한 표정적인 지휘로 호평받고 있는 수석지휘자 박호성.

前 록 그룹 '백두산'의 드러머,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의 음악감독, 신비의 록 드러머 최소리가 신비로 운 타악기 소리로 부산 시민과의 첫 만남 - 드럼, 북, 장구는 물론 나무토막, 돌멩이, 쇠붙이, 물 등 자 연의 모든 것을 소리의 재료로 삼아 양손에 낀 8개의 스틱, 그리고 발 등 온 몸으로 신들리게 두드리고 만지면 타악기 소리 세계의 깊은 내공을 토해내는 기인(奇人). 이번 연주회에서는 솔로 곡으로 소개된 '번민, 히로시마의 기억, 비단길'을 록 리듬을 위한 타악 협주곡으로 재구성하여 부산초연한다.

1987년, 작곡가 박범훈이 김덕수 사물놀이를 위해 작곡된 '국악관현악을 위한 사물놀이 협주곡「신모 듬」'. 88서울올림픽 때 초연된 이후 가장 오랫동안 널리 연주되고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UN에서 연주되어 세계 언론에 우리 음악의 진수를 크게 부각시켰던 타악협주곡. 이번 연주회에서는 3악장 <놀이>를 새롭게 재해석, 부산에서 폭 넓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버슴새예술단의 협연으로 선 보인다.

우리음악 애호가들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자 중에 한 사람인 이경섭은 많은 곡들을 작곡하였다. 그 중에서 '모듬북을 위한 협주곡「타(打)」'는 작곡자가 타악을 전공한 자로서, 또한 타악기 연주자로서 타악의 멋과 맛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표현한 곡인데,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듬북 대신 서양악기 팀파니를 사용, 협연함으로써 동서양 북소리를 포용하고 일치되는 크로스오버적인 연출을 시도하여 전통타법이 아닌 서양타법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타악기 연주자로서 폭 넓고 원숙미 넘치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왕진이 협연한다.

'풍물놀이를 위한 협주곡「상쇠」'. 이 곡은 우리의 전통 풍물가락을 현대 관현악에 접목한 대표적인 풍물놀이 협주곡으로 널리 연주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퓨젼형태로 재구성, 부산에서 폭 넓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풍물패 이바디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하여 <리듬의 유희>를 위한 놀이적 음악으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 '타악기를 위한 국악관현악「신뱃놀이」'. 동서양의 다양한 타악기가 서로 어우러져 여러가지 음색의 조화가 특기할만한 이 곡은 관현악 연주와 함께 타악 리듬에 맞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그래서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 연 주 곡 목 ▨▨▨▨▨▨▨▨▨▨▨▨▨▨▨▨▨▨▨
국악관현악을 위한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박범훈 곡) ※협연/ 버슴새예술단
팀파니를 위한 협주곡「타(打)」(이경섭 곡) ※협연/ 김왕진(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
풍물놀이를 위한 협주곡「상쇠」(최상화 곡) ※협연/ 풍물패 이바디
록 리듬을 위한 타악 협주곡「번민, 히로시마의 기억, 비단길」(부산초연) ※협연/ 최소리(록 드러머)
타악기를 위한 국악관현악「신뱃놀이」(원일 곡)
<입 장 료>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공연문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051-624-3747, 051-607-6115 http://www.bmtmo.com/ 부산문화회관 051-625-8130 http://www.bsculture.bus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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