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먹는 떡, 만두, 두부 등 식생활과 관련된 의견입니다.
일반적으로 떡방앗간이나 즉석두부 등을 제조할 때 대부분 업체에서는 스팀보일러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이러한 식품을 만들게 됩니다. 흔히 떡방앗간같은 곳을 가면 스팀(증기)이 막 뿜어져 나오는 것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을 끓인다고 가정해보면 가스나 석유로 불을 때서 물을 끓인다고 가정할 때 30분이 걸린다고 하면 같은 양의 물을 끓일 때 관(파이프)을 통해 스팀을 불어넣으면 5분만에 물이 끓게 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대부분의 찌거나 삶거나 하는 음식을 제조하는 곳에서는 이런 스팀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적인 점에서도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 건 이런 스팀속에 녹물이나 유해한 물질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온 국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속에 이러한 유해물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그 음식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을까요?
스팀보일러의 구조를 보면 보일러내의 물을 담는 용기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강(철)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스텐레스를 쓰지 않는 이유는 스텐레스는 고온,고압에는 약하여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관을 아무리 스텐레스로 설치해도 보일러 자체에서 오염이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스팀보일러는 물을 끓여서 그 수증기가 좁을 관을 통해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으로 밖으로 배출되게 되는 원리인데 이 철로 된 용기는 매일 물과 접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녹이 슬게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보일러내부에 고여 있는 물을 한번 빼고 새로운 물을 담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스팀을 여과해주지 않는 이상 우리들은 매일매일 녹슨 밥솥에 밥을 지어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스팀보일러를 제작하는 회사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스팀보일러는 열원으로 생산하는 것이지 식품제조용으로는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몇 대형식품제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스팀여과장치를 따로 설치하여 식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먹는 음식이 전국민대다수가 모르게 제조되고 섭취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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