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쯤에 전 부산넷을 설치하려고 기사님을 집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집 컴퓨터를 보고선 컴퓨터가 너무 낡았고 작동이 안되니깐

먼저 컴퓨터를 고친다음에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산넷에서 가져온 모뎀은 기사님이 들고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컴퓨터를 수리할 시간도 없었기에 고치지 않고 있었는데..

그뒤 4월, 5월, 그리고 2006년 3월~4월 까지 인터넷 사용 연채비용을 내라고

부산넷에서 저에게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

그때마다 자초지종을 말씀드렸더니, 부산넷 관계자분들도 죄송하다 하시면서 이 일에 대해서

잘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부산넷은 물론이며, 신용협회에서 까지도 밀린 부산넷 값을 안 내냐는

전화가 계속 걸려 오게 되었습니다.

신용협회에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하고 나니.. 그러면 택배로 모뎀을 다시 돌려달라고 하시기에

그러면 일이 해결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드리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어머니의 통장정리를 해보니깐.. 거의 1년치 정도의 부산넷 인터넷 사용비 20만

원 정도의 돈이 빠져나가게 된것입니다.

부산넷에 연락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고, 전화하고 했더니 담당자들은 서로 이 일에 대해

미루려고만 하고, 해결해 주지도 않으려 하고, 기다리란 말 밖에는 들은 것이 없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을 쓰지도 아예 연결조차 안되는 고장난 컴퓨터만 있을 뿐인데..

20만원 인터넷 사용비라니요,,,

그때그때 해결하려 하지 않는 부산넷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하면 고발할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20만원이 되는 돈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