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부클럽 주최로 매년 진행된 독거노인 대상 '수의 기증식'이
올해는 해운대구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반여동을 비롯한 해운대구 저소득 홀로 어르신 80분이 초대된 가운데,
고전무용과 라틴댄스 등의 공연도 함께 어우러지며,
안팍으로 어려운 요즘 4년에 한번 찾아오는 윤달에 수의를 장만하면
무병장수에 좋다는 옛 풍습으로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