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어린이 화상사고, 가정 내 주방에서 많이 발생해
  운영자님에 의해 2018년 08월 06일에 등록되었습니다

어린이 화상사고, 가정 내 주방에서 많이 발생해

- 전기밥솥, 정수기 등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해야 -

 배경

옷차림이 간소화되는 여름철에는 신체 노출이 증가해 화상 우려가 더욱 높음.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여름철에 가장 많은 화상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됨.

특히,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은 반면 반응속도가 느려 빠른 대처가 어렵고 피부가 연약해 화상사고에 매우 취약함.

 어린이 화상사고 위해사례 현황

 ‘1세~3세’ 걸음마 시기에 빈발하고, 가정 내 ‘주방’에서 주로 발생

최근 3년간(’15년~’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화상사고’는 총 2,636건으로, 전연령 화상사고 건수(6,640건)의 3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어린이 화상사고의 대부분(88.2%/2,325건)이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함.

세부 발달단계별로는 호기심과 활동범위가 증대되는 ‘1~3세 걸음마기’에 57.5% (1,515건)가 집중됐고, 이어 ‘0세 영아기’ 19.6%(51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남. 성별로는 ‘남아’가 57.3%(1,510건)로 ‘여아’ 42.7%(1,126건)보다 14.6%포인트 높았음.

화상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영유아가 가장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가정’이 전체의 79.2%(2,087건)로 대부분을 차지함.

가정 내 화상사고의 절반 이상(57.8%/1,206건)은 전기나 가스를 사용한 가열 조리가 이루어지는 ‘주방’에서 발생했고, 이어 ‘침실·방’ 16.4%(342건), 거실 10.5%(22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남.

 전기밥솥, 정수기, 커피포트 등 전열제품 사용 주의해야

품목별로는 ‘전기밥솥’이 18.4%(484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정수기’ 10.6%(279건), ‘커피포트’ 9.2%(242건), ‘고데기’ 6.9%(183건), ‘다리미’ 6.0%(157건)로 이상 5개 일상생활제품이 전체의 절반 이상(51.1%)을 차지함.

 가정 내 어린이 화상사고 예방법

 1. 주방

▶ 전기밥솥은 바닥에 내려놓지 않습니다.

▶ 전기포트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용합니다.

▶ 아이가 닿는 곳에서 조리용 전열기구 사용하지 않습니다.

▶ 곰국, 육개장 등 뜨거운 국이 담긴 냄비를 욕실이나 베란다 등의 바닥에 두고 식히지 않습니다.

▶ 프라이팬, 냄비 등의 조리기구는 사용 후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서 식힙니다.

▶ 이유식은 식힌 후 그릇에 담습니다.

▶ 아이를 업고 음식을 조리하지 않습니다.

▶ 아이를 안고 라면이나 커피 등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2. 거실·방

▶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등을 사용 후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 다리미 사용 후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 러닝머신은 전기 코드를 빼 둡니다.

3. 화장실

▶ 욕조에서 목욕할 때 뜨거워진 수도꼭지 부분은 마른 수건으로 감싸둡니다.

▶ 세면대에서 아이를 씻기지 않습니다.

▶ 샤워기를 사용하여 아이를 씻기지 않습니다.

4.공통

▶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안전덮개로 막아둡니다.

▶ 정수기는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합니다.

▶ 라이터나 성냥 등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화상사고 응급처치 방법

▶ 뜨거운 물에 젖은 옷은 가위로 제거합니다.

▶ 흐르는 물로 화상부위를 충분히 식힙니다.

▶ 화상부위를 식힌 후 장신구(반지, 팔찌, 목걸이, 시계 등)는 제거합니다.

▶ 소주, 치약, 연고 등은 화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르지 않습니다.

▶ 전기에 의한 화상의 경우 플러그를 뽑거나 전류를 차단합니다.

▶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화상부위를 감싼 후 병원에 방문합니다.